본문 바로가기
세블리의 취미생활, 재밌는 소설들

[로판추천] 가짜 애첩의 화려한 일상 W.김뽀삐

by _sevely__ 2019. 9. 2.

 

 

 

안녕하세요 세블리입니다.

벌써 9월의 월요일이네요. 학생분들은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야할 시기라 무척 설레(?)일 것 같아요. 하하 저에겐 그저 똑같은 헬게이트 월요일일 뿐이지만요.

9월의 첫 시작으로 제가 애정하는 소설들 중 하나를 추천드릴까합니다. 

 

 

바로 김뽀삐 작가님의 <가짜 애첩의 화려한 일상> 이란 소설이랍니다.

조아라에서 <꽃의 순정>으로 연재가 되었었죠. 전 소설 이름이 바뀐지 모르고 버티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알게되어 보게 되었어요. 소설은 카카오페이지와 리디북스에서 볼 수 있으며 리디북스에선 19금 버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소설 내용 상 저는 리디북스를 추천드립니다.

학생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카카오페이지로~ (^.^)

그럼 표지 사진과 소설 줄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짜 애첩의 화려한 일상 소설 표지

 

 


 

<꽃의 순정>으로 연재됐던 작품입니다.

“더 이상 당신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거야!”

사랑하는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
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도구에 불과했다. 
그를 원망하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샐리.
다시 눈을 뜬 그녀는 열여섯 살의 하녀로 돌아가 있었다. 
그와 만나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샐리는 초라한 하녀로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그러나 이번엔 샐리가 모시는 아가씨인 사라가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으로 지목되고 만다!

“제가 아가씨 대신 에스테반 공작님을 만날게요.”

가족과 같은 사라를 원치 않은 길로 내몰 수 없었던
샐리는 다시 그를 만나는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과거처럼 불행해지진 않을 것이다.
그녀는 더 이상 그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공작이 비천한 신분의 여인을 
애첩으로 고른 이유.

“내게 가짜 애첩이 필요한 이유는 내 아내라는 여자와 이혼하기 위해서야.”
“가짜로 맺어진 관계니 잠자리를 하는 일 같은 건 절대 없겠네요. 그렇죠?”
“물론. 우리 사이에 그럴 리는 없다. 절대.”

하지만 확언과 달리 에스테반 공작은 점점 샐리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공작의 계약(가짜) 애첩이 된 샐리의 사교계 접수기!

-카카오 페이지 작품 소개 中

 


 

 

 

줄거리에는 스토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포 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링크가 글의 가장 끄트머리에 있으니 글 끝으로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줄거리

 

 

사창가와 애첩이라는 키워드에서부터 소설은 19세 관람 불가의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조아라에서 연재중이실때 노블을 하나 파서 연재하셨기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카카오페이지는 전체 관람가로 출간되어 조금 많이 실망하던 차 리디에 19금으로 출간되어있다는 소식에 다시 정주행을 빠르게 하고 왔답니다 후후

아름다운 외모로 사창가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창녀 샐리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으로 발탁되게 됩니다. 샐리를 애첩으로 선택한 건 공작이 샐리에게 반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공작부인과 이혼을 원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샐리는 에스테반 공작을 사랑하게 됩니다. 공작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했으나 공작에게 사랑 한 번 받지 못하고 공작의 부인의 술수에 혼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죽음을 겪고 난 뒤 눈을 뜬 샐리는 자신이 창녀가 아닌 사창가의 하녀로 있을 시절로 회귀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저번생처럼 살고 싶지 않았기에 샐리는 자신의 미모를 숨기며 사창가의 하녀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차 우연히 사라라는 창녀와 친해지게 되고 샐리는 사라의 직속 하녀가 됩니다. 샐리는 과거 자신의 경험을 사라에게 가르쳐주며 사라가 유명해지도록 만들어주는 대신 자신의 미모를 감추고 하녀로 숨어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됩니다.

사라는 귀족모임에 초대받을 만큼 유명해졌고, 사라는 샐리 자신이 에스테반 공작에게 반했고 후 애첩 제안을 받았던 무도회에 초대받게 됩니다. 샐리는 그날 자신처럼 사라가 그에게 반한 뒤 애첩이 될 거라고 생각하나, 사라는 그날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에스테반 공작가에 부름을 받은 사라는 힘들어했고 사라에게 애정이 생긴 샐리는 자신이 대신 공작을 만나러 가겠다 말합니다.

사라 대신 샐리는 공작을 만났고 그날 샐리와 공작은 계약을 맺게 됩니다. 샐리는 그날 이번생 만큼은 다시 그에게 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이전 생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귀족 사회에 적응해나가는 샐리의 당찬 모습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하루만에 소설을 독파할 정도로 흡입력이 대단하며 전개가 시원시원하니 잘 빠져 정말 재밌게 읽은 작품이라 정말 강추드립니다.

 

 

 

 

키워드

 

 

[후회물] [후회여주] [회귀여주] [회귀물] [최강미모 여주] [여신 여주]  [최강미모 남주] [잘생긴 남주]

 

 

 

 

 

https://ridibooks.com/v2/Detail?id=777049421

 

로그인 - 리디

 

ridibooks.com

 

리디 북스 사이트 바로가기는 성인 인증(=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우리가 사랑하는 싯구니까요-!

 

https://page.kakao.com/home/51418534

 

가짜 애첩의 화려한 일상 [완결]

*<꽃의 순정>으로 연재됐던 작품입니다.“더 이상 당신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거야!”사랑하는 에스테반 공작의 애첩이 된 샐리.하지만 공작에게 그녀는 도구에 불과했다. 그를 원망하며

page.kakao.com

 

 

제 추천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밑에 공감 버튼 꾹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