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블리의 취미생활, 재밌는 소설들

[로판추천] 연약하지 않다 W.사화예

_sevely__ 2019. 8. 23. 18:23

 

 

안녕하세요 세블리입니다 ! 방금 소개해드린 [흑막의 목줄을 놓쳐버렸다] 말고, 제가 요즘 빠져있는 소설이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연약하지 않다] 입니다.

연약하지 않다 사화예 작가님의 첫 작품이랍니다. 1화 사화예 작가님께서 직접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착각물을 보고 싶어 찾다가 못찾아서 직접 연재하셨다고. 아니! 작가님 그런 금손을 가지고 그 전에 작품 연재를 하지 않으셨다니. 이게 말인가요?

그럼 표지 한 번 보실 까요?

 

연약하지 않다의 표지 이미지

 

 

줄거리

 

검의 정점, 검성이라 불리던 여인은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후

희대의 망나니라 불리는 공녀,

이브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이제 좀 편히 쉴 수 있겠군.’

 

그녀가 원한 건 몸 편히 뻗을 침대뿐이었다. 그러나-

 

“역시 누님께서 절 위해 일부러 패악을 부리신 거군요.”

‘그게 아닌데…….’

“공녀는 연약한 분이니, 제가 꼭 지켜드리겠습니다.”

‘그것도 아닌데…….’

 

갑자기 달라진 이브의 태도에

주변의 오해는 쌓여만 가는데…….

 

- 카카오페이지 작품설명 中

 

 

현생이 바빠(왜 일을 줄지를 않는지 크런치는 왜 이리 다가오는지) 아직 초반만 읽은 작품이라, 멋대로 스토리 설명을 하기엔 애매하여 조심스럽게 앞부분만 스토리 정리하여 말해보겠습니다.

정말 짱짱쎈 여주인공이 제자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전쟁에 참여하였고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첫 장 읽을 땐 아도니스 같은 소설인가 싶었습니다.) 

여주인공이 죽는 순간 여주인공은 여유로운 삶을 바라게 됩니다. 여주인공과 친해보이는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가진 마법사는 여주인공이 죽는 순간 옆을 지키는데 여주인공에게 살려 줄게 반드시라는 말을 남깁니다. (제가 읽은 부분까진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후에 어떤 인물인지 밝혀져있겠죠?)

여주인공이 죽게되고 다시 눈을 뜨자 망나니 공녀 이브의 몸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기억상실을 연기하기엔 자신의 연기력이 너무 딸린다는 것을 아는 여주인공 주변 상황을 파악하여 연기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빙의한 공녀가 엄청난 망나니이며,  후계자 라이벌로 배다른 동생이 있고, 눈을 보면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물만 마시면 사레가 걸리는 엄청난 버프를 지녔다는 것이 이 소설의 핵심 포인트랄까요. 저도 막 읽은 참이지만 사화예님의 필력이 좋기 때문에 제 통장이 텅장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아주 크게 듭니다!

진지에 개그를 섞은 착각계연약계 소설이 보고싶다면 이 소설을 가볍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밑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610320

 

연약하지 않다[독점연재]

검의 정점, 검성이라 불리던 여인은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후희대의 망나니라 불리는 공녀,이브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이제 좀 편히 쉴 수 있겠군.’그녀가 원한 건 몸 편히 뻗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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