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블리의 취미생활, 재밌는 소설들

[단편 로판 추천]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_sevely__ 2020. 6. 10. 06:42


안녕하세요 세블리 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1,5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안경원숭이 작가님의 단편 로맨스 판타지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입니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을 쓰신 안경원숭이 작가님은 무려 제 인생작 ‘황제와 여기사’ 를 쓰신 분이에요!
읽고 난 뒤에 알게 되어 얼마나 놀랐는지 !
역시 이래서 유명한 작가님 소설을 찾아봐여해 <퍽

만약 황제와 여기사 안보신 로판러 있으시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아 ! 웹툰으로도 나왔어요 (깨알 홍보)

아 또 다른 작품으론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도 있습니다 (이건 아직 안 읽어봐서 주말에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이제 사설을 그만- 후기 가겠습니다





리디북스’s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순진남, 철벽남, 직진녀, 계략녀, 집착녀, 악녀시점.
*남자주인공: 요한 - 신의 축복을 받아 인류가 사랑하는 추기경.
*여자주인공: 티테 - 미쳤다고 손가락질받는 리베로가의 아름다운 장녀.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후기



리디 북스 평점 : 5.0 만점에 4.5 (20.06.10 기준 656명 평균)
내 멋대로 평점 : 5.0 만점에 4.3

평점 이유 :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주듯 소설이 구전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뭔가 살짝 옛날 로맨스판타지를 읽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내용 자체는 여운이 남고 흥미로웠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여운이 남는 단편작이었습니다.

요즘 소설을 이것저것 건들고 있는데 전혀 읽히지 않아서 다 중간쯤 포기하던 와중 단편이라면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읽는 분마다 호평인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란 소설을 읽어봤습니다.


밑으론 스포있습니다





사랑의 방식의 차이와 오해 비극적인 결말을 맡이한 커플인 것 같아요.
그는 그녀를 위해 마음을 숨겼고, 그녀는 저돌적으로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고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일할 절호의 찬스가 있었으나 오해로 물건너갔습니다.
정말 두 사람에게 만큼 신은 무자비했습니다. 대를 위해 두 사람이 희생되었네요.

다 읽고 나면 정말 한 소절만 머리 속에 남게됩니다

그래 요한은 티테를 사랑해 ! 사랑한다구 ㅠㅠ


https://ridibooks.com/books/2825000016?_s=search&_q=요한은+티테를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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