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의 행복, 카페&맛집

[울산동구카페] 인얼스 커피 in earth coffee

_sevely__ 2020. 5. 11. 21:19

 

 

안녕하세요 세블리입니다.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졌다 싶었는디 갑자기 다시 유행이 되는걸보니 안심하긴 이른 단계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카페나 식당가는걸 자제한지 벌써 3개월 도저히 집콕은 더이상 힘들어서 슬그머니 나가게 되었네요,

힝힝

 

 

일산지

 

전날 비가왔어서 그런지 하늘이 더욱 맑았던거 같아요 바닷바람 쐬고 힐링 좀 하다가 카페로 호다닥 달려갔습니다

드립커피 좋아하는데 집 근처에 이렇게 큰 카페가 생겼다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인얼스 카페 내부

울산동구 인얼스 메뉴판

 

인얼스에 오면 저는 꼭 핸드드립커피를 마신답니다-!
산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과테말라나 콜롬비아를 주로 마시는데 이날은 과테말라를 주문했어요

만약 산미를 좋아하신다면 에티오피아나 케냐를 추천드릴게요


다음엔 볼리비아를 마셔볼까해요 워낙 다른 원두들이 유명하다보니 볼리비아를 시킬까하다가도 알던 원두들을 시키게 되더라구요.ㅎㅎ

다음에 시켜보고 맛있으면 꼭 + 글을 남겨볼게용-!

친구는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레모네이드를 주문하였고 디저트론 티라미수를 시켰네요

 

여기 티라미수는 정말 추천드려요
크림에 우유맛이 나고 적당히 달아서 정말 맛있거든요!
단 건 딱 두입 정도 먹으면 더 먹고싶지 않은데, 여기 티라미수는 무려 반은 먹었던거 같아요

점심 먹고 3시 넘어서 친구와 만났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2층까지 꽉 들어차있더라구요.

그러다 5시쯤 되니 갑자기 사람들이 없어졌어요
참고하시구 방문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ㅎㅎ

 

2층에서 바라본 전경

 

 

총평

 

역시 인얼스는 인얼스다 ?
테라로사보다 인얼스를 더 좋아해서 그런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햇빛이 잘 들어와 광합성도 잘되고(?) 사진도 잘나오고- 바다가 보이니 답답한 마음에 확 뚫리더라구요.
오랜만에 나와서 힐링하고 집에 돌아왔네요 다시 방콕 시작해야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