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블리의 취미생활, 재밌는 소설들

[로판추천] 마릴린은 라리엔사를 너무 좋아해! W.지예수

_sevely__ 2019. 8. 29. 22:55

 

 

안녕하세요 세블리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로맨스판타지 중 아카데미물마릴린은 라리엔사를 너무 좋아해! 입니다.

한창 아카데미물이 유행하던 시절과 달리 요즘엔 아카데미물을 찾기가 아주 사막에서 바늘찾기인데요. 그러던 차 읽게된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아카데미물로 단번에 순위가 상승하게 된 소설을 한 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마릴린은 라리엔사를 너무 좋아해는 지금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에서 연재중이라 무료로 소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획기적이죠! 유료가 되기 전에 얼른 얼른 보세요! 연재 예정편까지 모두 결제를 완료한 제가 말할 수 있습니다. 완결도 매우 괜찮았어요!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그럼 표지 이미지 들어갑니다 !

 

 

마릴린은 라리엔사를 너무 좋아해! 표지

 

 

줄거리

 

피폐 소설 속 여주 라리엔사의 절친

마릴린 로너에 빙의했다.

 

‘절친에 빙의한 이상 절친의 몫을 다하리!’

 

그렇게 마음을 먹고 소설 속 집착 남주 시벨이

라리엔사에게 접근할 수 없게 성심껏 견제했을 뿐인데…….

 

“라리엔사인지 뭔지 하는 애한테는 관심 없어.”

“그럼 왜 계속 우리 라라한테 접근하는 건데?”

“너,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카카오페이지 소개글 中

 

 

피폐물에 빙의하면 왜 피폐물이 아닐까요? 하며 한숨만 쉬던 저인데, 이 소설은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들 정도로 재밌게 봤었습니다. 여주 성격이 너무 좋았던 소설이에요. 지예수 님의 전작이었나요? 남자 주인공을 바꾸겠습니다에 나오는 주인공 한나와 비슷하면서도 한나의 결점을 모두 보완한 느낌이었습니다.

 

소설의 전반적인 흐름은 여주인공인 마릴린과 그녀의 친구들의 우정물 같았는데, 어쩜 그 사이사이 남주와의 로맨스도 놓치지 않는지. 입가 미소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즐겁게 읽었어요.

남주인공의 이름은 웃기게도 시벨 노마 칸! 마릴린이 남주이름 부를 때마다 시이이벨 노으으마 칸! 하는데 진짜 너무 재밌어요. 

줄거리는 소개글과 같이 피폐물의 여주인공의 친구로 빙의하게 됩니다. 원작에선 여주인공 라리엔사의 빛에 가려 마릴린은 항상 라리엔사와 비교를 당하게 되요. 그래서 원작에서 마릴린은 라리엔사와 사이가 나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여주인공이 마릴린의 몸에 빙의하게 되고 다시 라리엔사와 가깝게 지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라리엔사에게 정이 생기고, 피폐물의 주인공인 라리엔사가 어떻게 망가지는지 아는 여주인공은 여주인공에게 접근하는 쓰레기인 피폐물의 남주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막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중 최강보스인 진남주와 엮이게 되는게 그게 바로 시이이벨 노마 칸이죠!

더 설명드리기엔 스토리가 너무 재밌기 때문에 여기서 말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무료연재니 얼른 지금 가서 내용을 확인하시고 즐독하시길 바랍니다~

 

 

 

키워드

 

[빙의물] [아카데미물] [우정물] [피폐물남주] [비밀이 많은 남주] [방방뜨는 여주] [집착도 즐기는 여주] [남주에게 사랑의 방해꾼이 되어버린 원작여주]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550602

 

마릴린은 라리엔사를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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